2022년주거급여는기존보다 기준이 완화되어 지원 받을 수 있는 분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주거급여는귀약계층의최저수준 부장과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 및 재산 유무와 관계없이신청가구의소득과 재산만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수준 이하인 경우에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2년 주거급여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얼마나 완화되었는지 살펴보고 주거급여 신청기준, 지원내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2022년 주거급여 신청기준
2022년 주거급여 소득인정액은 기준 중위소득의 46% 이하(4인 기준 235만원)인 경우에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1년에 45% 이하였던거에 비하면 약간 완화가 되었죠. 예를 들어 4인가구 기준으로 봤을 때 4인가구의중위소득은5,121,080원이고 이 금액의 46%는 2,355,697원으로 확인되어 해당 금액 이하의 소득을 받으실 경우 주거급여를 신청할 수 있어요.
2. 2022년 주거급여 지원내용
주거급여 지원은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집니다.
임차급여 : 급지에 따라 해당 급여 지급하는데 지역별, 가구원수별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를 지급서울에 거주중이고 소득인정액이 80만원, 월세가 50만원인 3인가구는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 이하이므로 서울 3인가구 기준 임대료 414,000원 전액을 지원합니다. 지원받는 금액을 제외하고 실 부담 월세 금액은 86,000원이 되는 것이죠.
수선유지급여 : 자가가구의 주택보수범위별 수선비용 상한선을 정해놓고 실제 수선비용 지원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수선비용의 100%를, 생계급여 선정기준 초과~중위소득 35% 이하인 경우 수선비용의 90%를, 중위소득 35% 초과~중위 소득 45% 이하인 경우 수선비용의 80%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육로로 통행이 불가능한 도서지역의 경우 위 수선비용을 10% 가산하되 제주도 본섬은 제외됩니다.
3. 2022년 주거급여 신청방법 및 준비서류
수급권자가구의가구원이나친척,기타 관계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소재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시면 됩니다.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로 본인인증 로그인 후에 진행하시면 됩니다.
서울에 거주중이고 소득인정액이 80만원, 월세가 50만원인 3인가구는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 이하이므로 서울 3인가구 기준 임대료 414,000원 전액을 지원합니다. 지원받는 금액을 제외하고 실 부담 월세 금액은 86,000원이 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