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되니 굉장히 꿉꿉하고 눅눅한데요, 이렇게 비오는 날, 비오는거 구경하면서 또 빗소리 들으면서 따뜻한 차 한잔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당산역 근처에 있는데, 당산역에 자주 갔었지만 이런 카페가 있는지 몰랐어요. 시골집의 정겨운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그 카페는 바로 "공간다반사"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52길 4"이고 차를 가져오셔도 카페 앞이 바로 주차장이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지하철로 오신다면 2호선쪽 4번출구로 오시면 되는데, 출구 계단을 내려와서 쭉 가지말고 뒤로 돌아서 쭉 걸어오신 다음에 주차장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됩니다. 카페 외관이 기와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괜히 정겨워요. 카페외부부터 정말 잘 꾸몄다 이런 느낌이 빡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