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하면 생각나는 것? 나는 월미도를 생각하면 디스코팡팡과 바이킹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날씨도 좋고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를 가고 싶어서 선택한 월미도, 오랜만에 가보니 아주 재미난 곳이었다. 주변에 주차장이 굉장히 많다. 일 주차료 2~3,000원을 받는 민간 주차장도 있고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편한 곳에 주차하면 된다. 월미도 테마파크 중 가장 초창기에 생긴 마이랜드는 티비에 자주 나오는 디스코팡팡과 2층 바이킹으로 워낙 유명하다. 디스코팡팡을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구경만 하기로 했다. 디스코팡팡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밌는데 이것은 디스코팡팡을 운행하는 DJ의 역할이 큰 것 같다. 월미도에는 마이랜드 말고도 여러개의 테마파크가 더 있는데 모두 구경해보니 역시 원조는 원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