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계속 집에만 있기가 답답해서 개화산으로 가벼운 등산을 다녀왔어요. 등산을 갔다가 내려오면 꼭 그렇게 뭘 먹고 집에 가는게 습관이 돼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곡오리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논두렁으로 마곡오리 먹으러 정말 자주 다녔었는데 안간지 엄청 오래된 것 같아요. 이 집도 예전에 마곡이 개발되기 전에는 논두렁에 있던 오리고기집이었는데 개발이 되면서 이쪽으로 이사를 왔나봐요. 주소는 "서울 강서구 양천로30길 11"이고 주차공간은 충분합니다! 저는 늦은 점심, 이른 저녁으로 먹기 위해 한 3시쯤 방문했는데, 이 시간에 가니까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했습니다! 대신 먹고 4시 조금 넘어서 나올때는 사람들이 슬슬 하나둘 이른 저녁을 드시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