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과 정상범위 알아보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및 정상범위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료를 모두 읽고 나면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및 정상범위를 이해하게 될 겁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및 정상범위의 지식이 필요하시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쪽에서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및 정상범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15만명이 넘어가고 그에 따라 재택치료자도 늘어남에 따라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 지침를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의 가족도 코로나를 피해가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특히 재택치료 집중관리군(60대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에는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로 구성된 재택치료키트가 주어지는데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이 영어 또는 중국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1. 산소포화도 측정기란?

산소포화도 측정기(oximeter)는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우리의 혈액에는 헤모글로빈이라고 하는 구성요소가 있는데 산소가 헤모글로빈에 결합하여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체내에 산소와 결합한 헤모글로빈이 얼마나 존재하는지 측정하게 되는데 이것을 산소포화도라고 합니다.

산소포화도는 손가락에 끼우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로 측정할 수 있는데 손톱 안쪽으로 비치는 모세혈관에 빛을 투과시켜 산소포화도(saturaion)를 측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에 메니큐어가 칠해져 있는 경우에는 꼭 제거 후에 장착해야 합니다.

 

2.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손가락의 손톱 부분에 끼우게 되는데 빛이 나오는 부분이 손톱과 맞닿게 끼웁니다. 보통은 측정결과가 나오는 화면이 위로 가도록 끼우면 돼요. 몇 번째 손가락에 끼워야 하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손가락에 끼워도 상관은 없으나 보통은 검지나 중지에 많이 사용합니다. 

손가락에 측정기를 끼우고 대략 5초 정도 있으면 숫자가 화면에 뜹니다. 산소포화도 측정 시 장착 시에는 메니큐어가 제거되어 있어야 하고, 젖은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손끝이 지나치게 차가운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손이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측정이 어려워요.

만일 양 손가락에서 측정하기가 어렵다면 엄지발가락에서 측정하거나 귓불에서 측정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귓불에 측정할 때는 기기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잘 잡아주어야 해요.

 

3. 산소포화도 정상범위

산소포화도 측정기에는 보통 SpO2와 PR(또는 PRbpm) 두 가지가 측정되는데 SpO2가 산소포화도이고 PR은 분당 맥박수입니다. 기기마다 표시되는 모양이나 위치는 다를 수 있지만 단위를 보고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산소포화도 정상범위는 95%~100%입니다. 91%~94% 는 저산소증 주의상태, 90% 이하는 저산소증으로 위급한 상태이며 80% 이하로 떨어지면 신체에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정상범위를 벗어났다면 일시적으로 잠시만 그런 것인지 지속적으로 그런 것인지 추가적인 측정이 필요하고 정상범위를 벗어났는데 호흡곤란이나 흉통, 청색등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바로 119에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사용법이나 결과 해석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택치료자에게 모두 지급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하나 장만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기가 있는 가정에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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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및 정상범위를 전달해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십시오. 이 글이 유용했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