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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피는 꽃 6종류에 대해 알아보기

♩♪♬** 2021. 3.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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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오니 꽃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네요. 우리가 흔히 아는 개나리, 벚꽃, 진달래, 장미, 국화 등 이외에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은 6종류가 있는데 이 귀한 꽃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용설란

용설란은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인데요, 난과 비슷하면서도 제가 보기엔 약간 알로에 같기도 하네요.


용설란은 “섬세”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고 포루투갈 식물이라고 해요.

2. 소철나무꽃

소철나무꽃은 “강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노란색 꽃이에요. 보기만 해고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소철나무라고 해서 소나무과인가 했는데 야자나무과라고 하네요.

보기만 해도 행운이 온다니 꼭 한 번 보고 싶습니다.

3. 대나무꽃

대나무꽃은 “지조와 인내”의 꽃말을 가진 꽃인데 음.. 생각보다 예쁘진 않은 것 같네요. 약간 밤송이 같기도 한 모습이지만 100년에 한 번 피는 귀한 꽃이라고 해요.



4. 가시연꽃

가시연꽃은 파라과이에서 자라는 꽃으로 “청순한 마음”이라는 예쁜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가시연꽃은 연꽃모양이면서 연꽃줄기부분이 장미처럼 가시로 뒤덮여 있습니다. 청순한 마음을 가시로 지키려고 하는 걸까요?

5. 토란꽃

토란꽃은 “행운”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는 연노란색 꽃인데 모양이 카라같기도 하고 백합같기도 해요. 커다란 잎 속에서 살뜰하게 피어나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이라니 귀하기 이를데 없겠어요!

6. 소나무꽃

소나무꽃은 “불로장수”라는 꽃말을 지녔어요. 소나무하면 절개, 기개가 생각나는데 꽃의 의미는 약간 다르네요.

노란 것은 숫꽃이거 붉은 것은 암꽃이라고 하네요. 왠지 지나가면서 본 것 같기도 한데 이건 그냥 송화이고 소나무꽃은 송화가 피는 곳 위에서 핀다고 해요.

저도 본 적은 없지만 소나무에서 자라는 꽃이라고 하니 굉장히 예쁠 것 같네요!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6종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살아있는 동안 6가지 중에 하나는 꼭 한 번 봐보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행운이 깃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