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오는 날, 친구들이랑 어디갈까 하다가 비도 피하고 습한 기운을 피하기 위해 ifc몰에 다녀왔어요. IFC몰에 가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갈 때마다 뭘 먹을까 참 고민이 됩니다. 왜냐하면 여의도 IFC몰 콘타이, 데블스도어, 스테이크하우스, 차알, 훠궈야 등등 너무 먹을게 많기 때문이에요.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던 찰나 자취하는 친구가 집밥을 잘 못먹어서 한식 먹고 싶다고 해서 홍수계 안동찜닭전문점에 가게 되었어요. IFC몰이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오는데도 홍수계찜닭에 가는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꺼려졌는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안심하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셔서 더욱 안심! 사람 없는 라인에 자리를 잡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