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 째 재택근무 중인
프로밖순이입니다.
재택근무하는거 진짜 너무 좋아요!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으니
잠도 더 잘 수 있고,
교통비도 아낄 수 있어요.
그리고 편한 복장으로 쌩얼로
근무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죠!
그래도 화상미팅 때는 화장해야죠...
예의상?!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오전근무를 합니다.
근무할 때는 무조건 커피!!
근데 저는 카페인을 잘 못마셔서
디카페인 커피를 내려먹는데
왜 때문에 카페인의 영향도 없는데
꼭 커피를 마시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습관이 무서워요..... 후덜덜
디카페인 커피를 내려서
집에 있는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아또 크림을
넣어서 홈카페를 만들어 봅니다.
적당량의 크림을 넣으면
너무 달지도 않고 딱 맛이 좋은
카라멜 마끼아또가 완성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12시까지
메일도 보내고 루틴업무를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업무상 전화도 받고 화상미팅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근무 중에 틈틈히 먹는 샤인머스켓...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먹으면 좋아요.
그리고 11시 반부터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해요...
가장 간단한게 토스트나 샌드위치라서
가장 자주 해먹는 것 같은데요,
어제의 점심은 토마토, 아보카도 토스트였어요.
짜잔~
식빵에 버터를 발라서 구워주고
위에 계란와 치즈, 토마토, 아보카도를 올리면 끝!
엄청 간단하죠?
요거 하나면 진짜 든든합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1시부터 업무재개....
아무리 점심을 잘 먹어도
저는 꼭 3시~3시반만 되면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세시쯤 에어프라이어에
전에 먹다 남은 새우튀김을 구웠어요.
오후 간식은 새우튀김!
잠시 쉬면서 새우튀김이랑 탄산수 드링킹!
요렇게 먹고 나면 퇴근하고
저녁 먹을 때까지 잘 버틸 수 있어요.
새우튀김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니까
비주얼이 꽤 그럴듯하죠?
오후 간식을 잘 먹었으면
또 다시 일을 해야되겠죠?
저는 8시부터 5시까지 근무해서
5시 조금 넘어서 하루 업무를 보고하고
퇴퇴퇴 퇴근!!!
퇴근하고 나서는 또 저녁을 먹고
(하루종일 먹는 것 같지만 일도 해요..)
하루종일 집에 콕 박혀 있었으니
근처 한강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선선해서
걷기 딱 좋잖아요.
해질녘에 가면 요렇게 예쁜 하늘도 감상하고
시원한 공기 속에서 산책을 하다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
흔한 재택근무자의 하루를 보여드렸는데,
대부분이 음식사진이라서
하루종일 먹는 것 같겠지만
단지 회사 노트북 사진을 찍기엔
보안상 문제가 있어서......
(변명아님)
재택근무자들의 일상이 대부분
비슷할 것 같은데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일상 속 놀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라인업 및 일정안내 (0) | 2020.10.09 |
---|---|
[데블스 도어 여의도] ifc몰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 (0) | 2020.09.27 |
[모바일 RPG게임 추천] 직접 해 본 라그나로크와 바람의 나라 (0) | 2020.09.10 |
[SABON] 사봉 바디스크럽 실사용 후기, 피부가 맑아지고 부들부들해짐! (0) | 2020.09.06 |
[오늘 저녁 메뉴]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만들어 먹어요! (0) | 2020.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