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처럼 네일아트를 자주하시는 분들은 네일 리무버를 하고 나서 손톱이 하얗게 변해있는 걸 자주 보실거에요.
요게 현재 제 손톱상태인데 지금은 일주일 간 관리해주고 조금 나아진 상태입니다. 깨진것도 아닌데 하얗게 금간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왜 손톱이 하얀색으로 보이는걸까요?
저도 궁금해서 네일관리를 받으러 갔을때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손톱이 건조해져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네일을 받을 때 베이스를 바르고 위에 색깔을 얹게 되는데, 손톱에 바르는 제품들이 손톱의 수분을 다 뺏어간다고 해요. 그래야 네일아트가 오래 손톱에 붙어있을 수 있으니까요!
한 달 간 네일아트가 떨어지지 않고 잘 유지돼서 좋았는데 이런 문제점이 있는지 몰랐어요. 현재는 휴식기를 가지고 있어서 전문가가 추천해준 제품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요 제품이 손톱에 영양을 공급하고 잘 흡수된다고 해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손톱에 틈틈히 발라주고 있어요.
보이는 것처럼 스포이드형식으로 된 세럼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양도 꽤 많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손톱 뿌리쪽에 발라줘야 영양분이 잘 간다고 해서 뿌리쪽에 톡톡 뿌려준뒤 문질문질해서 발라주세요.
결국엔 손톱전체에 발리게 되는데 손톱이 맨질맨질해져서 저는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처음엔 조금 미끌미끌 할 수 있는데 금방 흡수가 돼서 일상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세럼으로 한 2-3일간 관리해주고 손톱건조를 막아주는 이 제품도 발라주고 있어요. 이건 친구가 선물해준건데 손톱강화도 돼서 얇은 손톱에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바르고 나면 요렇게 빤딱빤딱 빛나요. 관리받은 손톱 같은 느낌이라 좋습니다.
저는 건조해져서 하얗게 변해버린 손톱을 이렇게 관리하고 있는데 손씻을때마다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손톱,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우리몸의 일부인 만큼 잘 관리해주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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