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 적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국군장병이라면 가입할 수 있는 장병내일 준비 적금! 오늘은 해당 적금의 신청방법, 가입자격 확인서 등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 가운데 현역 병사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으며 남은 복무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복무 기간 동안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금융 위원회와 국방부가 지원하여 만든 적금 상품을 장병내일준비 적금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모든 것 읽어보고 가세요!
목차
1. 장병내일준비 적금 신청조건
군 봉급 체계를 받는 모든 현역병이라면 누구나 적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가구 소득 요건, 재산 요건이 없어서 신청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최저임금 또는 기업의 임금 체계를 적용받는 산업기능요원은 가입할 수 없습니다.
2. 장병내일준비 적금 혜택
장병내일준비 적금은 매달 최대 4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육군 기준 18개월 간 납입하면 720만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 적금 만기 시 받는 금액은 천만원 이상인데요, 이런 금액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2022년부터 사회복귀 지원금으로 현역병이 납입한 돈의 약 33%를 추가로 지급(약 248만원)하기 때문이에요.
- 매월 최대 납입한도 : 40만원
- 은행의 높은 금리 적용 : 4~5% 이상(은행별 상이)
- 이자소득 비과세
- 정부 사회복귀 지원금 지급
위의 은행별 금리를 보시면 신한은행이 최고 5.20%로 가장 이율이 높고 다음은 NH농협은행, IBK 기업은행, 광주은행 등의 순으로 금리가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별로 최대 납입가능한 금액이 월 20만원이기 때문에 장병내일준비 적금 월 최대 납입금액인 40만원을 채우시려면 2개의 계좌를 만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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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병내일준비 적금 가입방법 및 준비서류
장병내일준비 적금 가입은 현역병 본인이 직접 훈련소 및 신교대에서 가입하거나 휴가 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가족이 은행에서 대리가입도 가능하니 본인이 직접 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에게 부탁하세요!
현역병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경우에는 협약한 은행에서 부대를 직접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주거나 본인이 은행에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입자격 확인서와 신분증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만약 가족이 대리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 병사가 직접 신청해야 하는데 신교대에서는 인사 실무자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고 자대 배치 받은 후에는 국방인사정보체계에 들어가 직접 신청하여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의무경찰은 소속 의경부대의 행정반을 통해, 의무 해양경찰은 의경지도관을 통해, 의무 소방원은 소속 소방관서 담당자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4. 장병내일준비 적금 중도해지
아무래도 어떤 적금이든 중도해지하면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만기 전에 해지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겠죠. 만약 장병내일준비 적금을 중도해지할 경우, 비과세 적용을 받지 못해 세금을 내야 하고 이율도 정상적으로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왠만하면 해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장병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군인 월급이 올라 60만원이라고는 하지만 60만원도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죠. 적은 금액이지만 최대한 국가에서 해주는 혜택을 활용해 목돈을 만들어서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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