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놀거리

재택근무자의 하루일상 파헤쳐 보기

♩♪♬** 2020. 9. 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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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달 째 재택근무 중인

프로밖순이입니다.

재택근무하는거 진짜 너무 좋아요!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으니

잠도 더 잘 수 있고,

교통비도 아낄 수 있어요.

 

그리고 편한 복장으로 쌩얼로

근무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죠!

그래도 화상미팅 때는 화장해야죠...

예의상?!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오전근무를 합니다.

 

근무할 때는 무조건 커피!!

근데 저는 카페인을 잘 못마셔서

디카페인 커피를 내려먹는데

왜 때문에 카페인의 영향도 없는데

꼭 커피를 마시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습관이 무서워요..... 후덜덜

 

 

 

 

디카페인 커피를 내려서 

집에 있는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아또 크림을

넣어서 홈카페를 만들어 봅니다.

 

 

적당량의 크림을 넣으면

너무 달지도 않고 딱 맛이 좋은

카라멜 마끼아또가 완성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12시까지 

메일도 보내고 루틴업무를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업무상 전화도 받고 화상미팅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근무 중에 틈틈히 먹는 샤인머스켓...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먹으면 좋아요.

 

그리고 11시 반부터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해요...

가장 간단한게 토스트나 샌드위치라서

가장 자주 해먹는 것 같은데요,

어제의 점심은 토마토, 아보카도 토스트였어요.

 

 

 

 

짜잔~

식빵에 버터를 발라서 구워주고

위에 계란와 치즈, 토마토, 아보카도를 올리면 끝!

엄청 간단하죠?

요거 하나면 진짜 든든합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1시부터 업무재개....

아무리 점심을 잘 먹어도 

저는 꼭 3시~3시반만 되면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세시쯤 에어프라이어에

전에 먹다 남은 새우튀김을 구웠어요.

 

 

 

 

 

오후 간식은 새우튀김!

잠시 쉬면서 새우튀김이랑 탄산수 드링킹!

요렇게 먹고 나면 퇴근하고 

저녁 먹을 때까지 잘 버틸 수 있어요.

 

 

 

 

새우튀김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니까

비주얼이 꽤 그럴듯하죠?

오후 간식을 잘 먹었으면

또 다시 일을 해야되겠죠?

 

저는 8시부터 5시까지 근무해서

5시 조금 넘어서 하루 업무를 보고하고

퇴퇴퇴 퇴근!!!

 

퇴근하고 나서는 또 저녁을 먹고

(하루종일 먹는 것 같지만 일도 해요..)

하루종일 집에 콕 박혀 있었으니

근처 한강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선선해서

걷기 딱 좋잖아요.

해질녘에 가면 요렇게 예쁜 하늘도 감상하고

시원한 공기 속에서 산책을 하다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

 

흔한 재택근무자의 하루를 보여드렸는데,

대부분이 음식사진이라서 

하루종일 먹는 것 같겠지만

단지 회사 노트북 사진을 찍기엔

보안상 문제가 있어서......

(변명아님)

 

재택근무자들의 일상이 대부분

비슷할 것 같은데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