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놀거리

[모바일 RPG게임 추천] 직접 해 본 라그나로크와 바람의 나라

♩♪♬** 2020. 9. 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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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즐겨하던 닌텐도 말고 

다른 게임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릴 때 PC로 했던

바람의 나라 연과

재작년에 잠시 발을 담갔었던

라그나로크를 다시 해봤어요.


1. 바람의 나라 연

 

 

바람의 나라는 어릴 때 했던 

그 그래픽 그대로더라구요.

그래서 왠지 모를 친숙함이 있었어요.

레트로가 유행하는 요즘

바람의 나라 연 또한 옛날에

바람의 나라를 즐겼던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사전등록 인원이 엄청났어요.

 

바람의 나라 연의 배경은

삼국시대 초기에요.

 

 

바람의 나라 연에서

캐릭터 직업은 총 4가지로,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가 있는데

저는 주술사를 주로 했었어요.

레벨5가 돼야 직업을 가질 수 있으니

레벨5가 될때까지 열심히 달려야겠죠?

 

제가 주술사를 좋아했던 이유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항상 저는 맞붙어서 싸우면 지더라구요......

 

 

넥슨의 오래된 게임 중 하나인

바람의 나라:연은 옛날 감성은 살리되

모바일에서도 수월하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환경(UI)을 최적화하였고,

유저간 전투는 마동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여

21세기에 걸맞는 MMORPG를 탄생시켰어요.

 

다시 경험해 본 바람의 나라 연은 

저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옛날 캐릭터와 주변 배경을 소환해와서

추억을 곱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2. 라그나로크 오리진

 


저는 사실 라그나로크 오리진보다는

예전 버전의 라그나로크를 하던 세대입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다운받다보니

성인인증을 해야하더라구요.

 

18세 이상만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라그나로크 오리진 또한 옛 기억을 살려

시작을 해봤는데,

일단 라그나로크는 캐릭터가 예뻐서 만족!

그리고 전체적인 배경이

약간 동화같은 느낌이라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저는 바람의 나라와는 다르게

이 게임은 딱 하루 하고 나니까

별로 더 하고싶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자동사냥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서

내가 왜 게임을 하는건지

의미를 잃어버리게 됐고,

하루에 2시간 정도 필드사냥을 하면

아이템과 경험치를 더이상

획득할 수 없다는 점이 좀 별로였어요.

 

저는 약가 한 번 빠지면

질릴 때까지 집중해주는 스타일이라..

 

라그나로크의 캐릭터 직업은

바람의 나라보다 다양한데,

전사, 도적, 바버사, 상인, 힐러, 궁수

총 6가지입니다.

 

저는 라그나로크에서도

마법사를........

 

일러스트나 캐릭터 때문에

여성분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지만

저는 너무 빨리 질려버려서

3일 하고 그만뒀어요.

 

조금 더 시리즈가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럼 좀 신선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MMORPG 게임 중

제가 직접 경험해 본 

바람의 나라: 연

그리고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리뷰를 말씀드렸는데요,

다음엔 어떤 모바일 게임을 할 지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