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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최후의 만찬을 즐겼던 제주공항 근처 물회집을 소개합니다. 마지막날 뭔가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시원한거 먹고 싶었거든요.
비행기시간이 두 시간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멀리가긴 부담스러워서 제주공항 근처에 있어야 했는데, 근처에 마침 물회집이 있었어요.

"순옥이네 명가"라고 하는 곳인데 "제주 제주시 도공로 8" 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식당 앞에 주차했는데 이날 다니는 차가 많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아, 순옥이네 물회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9시(라스트오더 오후 8시 30분)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저희는 비행기 타기 전에 먹으려고 세시쯤에 가서 대기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평소에는 웨이팅이 꽤 있는지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날도 더운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와서 다행이에요! 늦게 갔는데도 식사하는 사람들은 꽤 많더라구요. 대부분 물회를 드시고 계셨어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테이블은 꽤 많은 편입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구요, 저희는 순옥이네물회만 세 개 시켰어요. 가격이 안써있어서 물어봤는데 15,000원이래요. 냉장고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니 식사를 주문하면 게우밥이라는 전복내장이 들어간 밥을 준다고 되어 있어요!
첨엔 이런 안내문이 있는지 모르고 밥이 왜 이런색깔이지..? 생각했었는데 안내문을 보신다면 이해하실거에요!

짠~ 주문한 순옥이네물회 등장입니다. 소라와 전복, 해삼이 듬뿍 들어간 물회와 밥 한공기, 소면 한그릇이 1인에게 배정되는데 양이 진짜 많아요!

물회를 좀 더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전복과 소라, 해삼 보이시죠? 엄청 탱글탱글하고 오독오독 씹혔어요. 오독오독한게 싱싱함의 정도를 나타낸다는데 진정 후레시함이 느껴지는 한 상입니다!

이게 바로 전복내장이 들어간 게우밥인데 내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밥이랑 색깔도 다르고 약간 질어요. 처음에 먹으면 일반 쌀밥이랑 별차이를 못느끼는데 먹다보면 고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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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옥이네물회 안에 해물이 얼마나 많은지 영상으로 남겨봤어요. 소라, 전복, 해삼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물회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평소에 먹던 포항물회랑은 또 다른 맛이었어요. 새콤달콤함이 덜하고 담백한 맛이 더 강한 느낌이었는데 제주식 물회도 맛있더라구요!
소면까지 말아서 후루룩 다 먹고 밥도 거의 한 공기 다 먹었어요. 더운 날엔 역시 물회가 짱이죠!
제주공항 근처에서 물회 드시려면 순옥이네명가에 한 번 방문해보세요!
순옥이네명가 저의 총평은요!
맛평가 ●●●●○
청결도 ●●●●○ (화분 때문에 식탁에 개미..)
서비스 ●●●○○
가 격 ●●●○○
가격은 현지라 더 쌀줄알았는데 서울이랑 똑같은 가격이라 하나 뺐구요, 서비스는 뭘 물어봐도 대답이 귀찮다는듯이 시큰둥해서 두 개 뺐어요! 바빠서 그러시겠죠?!
그래도 해산물이 풍부하고 맛도 괜찮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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