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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손선풍기]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손풍기!

♩♪♬** 2020. 7. 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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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면 사람들이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게 있죠. 부채? 아니죠! 부채말고 손선풍기입니다.

저는 뭐 들고 다니는거 귀찮아하고 가방에 손선풍기 넣고 다니면 무거워서 손풍기를 사본적이 없는데요, 올 여름은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하니 더위가 두 배쯤은 더 느껴져서 손선풍기 하나 장만했어요.

제가 살 때 고려했던 조건은 단 하나, "작아야 한다!" 였어요. 그래야 잘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엄청 검색해서 알아보다가 발견한 마음에 쏙 드는 손선풍기가 있었어요.

바로 "알로 손선풍기"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색상은 핑크도 있고 여러개 있었는데 저는 시원해보이는 민트색으로 골랐어요.

 

 

책상에 올려놓고 쓸 수 있게 거치대도 있어요.
거치대는 회사에 갖다놓고 손풍기만 들고다니면서
회사에서는 더울 때, 거치해놓고 쓰고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요즘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C핀이 아닌 마이크로5핀이라는 점입니다. 마이크로5핀 충전기 다 버렸는데!! 하셔도 괜찮아요. 충전기 선도 같이 준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게 있죠.
바로 크기!!
크기를 직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휴대폰이랑 비교를 해봤는데 갤럭시S10+ 기종과 비슷한 사이즈에요. 휴대해서 다니기에 좋은 사이즈죠!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미니백에도 쏙 들어가요.

그리고 선풍기의 본 역할이 무엇입니까? 더위를 시켜주기에 충분히 바람이 세고 시원한가를 확인해봐야겠죠. 어떻게 보여드려야 바람의 세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크리넥스 한 장을 벽에 붙여놓고 실험을!

1단, 2단, 3단까지 조절이 가능해요. 저는 주로 2단으로 놓고 사용하는데 실내에서나 밖에서나 2단만 써도 시원해요.

특히 지하철에서는 서있을땐 손목에 줄을 끼고 들고 있지만 자리를 잡고 앉게 되면

가방에 걸쳐놓고 시원하게 바람을 쐬며 출퇴근하고 있어요.

 

 

이렇게요! 두 손이 자유로워서 핸드폰보기가 좋아요. 특히나 크기가 작아서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엄마도 하나 사드렸는데 가방에 넣고 다녀도 되는 크기이고 무겁지 않아서 좋다고 하세요.

올 여름 더위는 알로선풍기로 이겨내보시는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