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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영양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저분자피쉬콜라겐으로 탄력관리해요!

♩♪♬** 2020. 8. 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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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이너뷰티가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속에서부터 아름다움을 가꾼다는건데요, 얼굴에만 늘 바르던 화장품 뿐만 아니라 먹는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서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콜라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빠지기 때문에 먹는 것으로 꾸준히 보충을 해줘야 해요. 콜라겐이 없으면 탄력이 없어지고 나이들어보이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콜라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해요.

 

 

© ivanovgood, 출처 Pixabay

 

 

저도 콜라겐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구매할 때 보면 뭐 식물성콜라겐,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 형태 콜라겐 등 어려운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와요. 이런 용어는 콜라겐의 분자크기와 연관이 있고 아직까지 저분자 콜라겐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여러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흔히 말하길, 분자크기가 작은 콜라겐이 더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떤 분자이든 크면 클수록 분해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만큼 흡수되는 속도도 느립니다. 반대로 분자크기가 작으면 분해되는데도 얼마 안걸리고 흡수되는데 걸리는 시간도 짧습니다. 그래서 저분자콜라겐이 좋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분자콜라겐은 어디서 얻을까요? 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 피쉬 콜라겐, 식물성 콜라겐 등등으로 분류되는데 돼지나 소 등에서 얻는 동물성 콜라겐보다 어류에서 얻는 피쉬 콜라겐의 분자 크기가 더 작아서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피쉬콜라겐이 시중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식물성 콜라겐은 히비스커스나 버섯 등에서 추출되는데 주변에 지방질이 붙어있지 않은 수용성이라 인체에 더 흡수가 잘된다고 해요. 베지테리언들은 식물성 콜라겐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동물성 콜라겐의 단점은 공급이 잘되고 저렴하지만 중금속의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구요, 식물성 콜라겐의 단점은 원료수급이 적어 시장에 많이 나와있지 않은 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콜라겐을 영양제로 만들 때, 콜라겐을 안정화하기 위해 파우더 형태로 만들게 되는데요, 저분자피쉬콜라겐 이런거 써있는거 보신적 있으시죠? 어류 콜라겐으로 만든 제품은 대체로 비릿한 향이 나기 때문에 먹기 좋도록 레몬맛, 석류맛 등의 첨가물을 섞게 됩니다. 같은 용량이라도 첨가물이 들어가게 되면 그만큼 콜라겐의 함유량은 적어질 수 밖에 없으니 콜라겐을 구매하실 때는 함량을 꼭 체크해주세요!

 

파우더 이외에도 액상형태의 콜라겐 영양제도 있어요. 액상으로 만들면 비린맛을 더 쉽게 잡을 수 있고 콜라겐의 함량도 더 높일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콜라겐 함량이 높아지는 만큼 가격도 비싸지겠죠?

 

파우더든 액상이든 콜라겐이 모두 들어있는 것이니 각자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먹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콜라겐 뿐만 아니라 어떤 영양제든 일회성으로 먹는건 의미가 없고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가격이 합리적이고 먹기가 편해야겠죠?!

 

그래서 저는 저분자피쉬콜라겐 파우더 타입과 저분자피쉬콜라겐 캡슐타입 두 가지를 번갈아 가면서 먹고 있어요. 파우더 타입으로는 제약회사 셀트리온의 계열사인 스킨큐어의 이너뷰티슈퍼콜라겐을 먹고 있구요, 캡슐 타입으로는 네오셀 제품을 직구해서 먹고 있어요. 사실 둘 다 먹기 편해요. 파우더 타입은 달달하니까 전혀 거부감이 없구요, 캡슐타입은 다른 영양제 먹을 때 같이 물이랑 먹고 있어요.

 

파우더타입의 이너랩 슈퍼 뷰티 콜라겐은 피쉬콜라겐이 60% 함유되어 있고 파우치에 담겨있다보니 가방에 쏙 넣고 다니다가 회사에서 먹기도 편리해요. 네오셀은 콜라겐이 2g정도 들어있고 캡슐이 크지 않아서 목에 걸리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파우더타입 콜라겐을 손바닥에 부어봤어요. 석류맛이라서 약간 핑크빛을 띕니다. 맛은 석류맛이라 새콤달콤해서 전혀 비릿맛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맛있어요! 레모나 같은 비타민 먹는 느낌이에요.

 

저분자피쉬콜라겐 먹고 피부에 콜라겐 채워넣는거 어떠신가요? 이너뷰티시대이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