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리히법 정확하게 알기(성인, 영아, 셀프)

 

하임리히법에 대한 내용을 탐구하겠습니다. 이 자료를 모두 읽고 나면 하임리히법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하임리히법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임리히법 정확하게 알기(성인, 영아, 셀프)

얼마 전 개그맨 양세형 씨가 한 식당에서 음식이 목에 걸려 호흡곤란을 겪는 노인을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하임리히법은 심폐소생술만큼이나 알아두면 좋은 응급대처 처치 방법 중 하나인데 정확히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하임리히법이란?

하임리히법은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는 환자가 목구멍에 걸린 음식물을 토해내는데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1970년대 초기에 미국 외과의사인 헨리 하임리히 박사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하임리히법

인두가 일부분만 막혔을 때는 기침이나 본인의 의지로 물체를 제거할 수 있지만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기도가 완전히 막혀 환자가 호흡곤란을 겪고 기침이나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때 사용됩니다.

 

성인을 위한 하임리히법

출처 : 서울아산병원

1.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색이 의심되는 경우, 119에 우선 신고를 하거나 신고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2. 질식 환자의 뒤에 서서 팔로 배꼽 위쪽 복부를 감싸고 명치와 배꼽 사이에 왼손을 주먹 쥐어 놓고 환자의 배를 압박합니다.
3. 오른손으로 왼쪽 주먹을 감싼 후 환자의 복부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강한 압박을 가합니다. 이때 본인의 한쪽 발을 환자의 양다리 사이에 넣고 다른 쪽 발은 뒤쪽으로 두~세 걸음 정도 빼줍니다(임산부의 경우 흉부 압박).
4. 음식물이 나올 때까지 하임리히법을 시도합니다.
5. 만약 하임리히법을 해도 의식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해야 합니다.
   
   

셀프 하임리히법

만약 혼자 집에 있다가 기도에 음식물이 걸렸다면 스스로 하임리히법을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손을 이용해도 되지만 주변에 의자나 탁자가 있는 경우 이를 명치와 배꼽 사이에 대고 강하게 압박하시면 됩니다.

생후 12개월 미만 하임리히법

생후 12개월 미만 하임리히법

1. 119에 신고를 우선적으로 합니다.
2. 아기를 성인의 허벅지 위에 엎드리도록 놓습니다(영아의 얼굴이 바닥으로 가도록).
3. 한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다른 손으로 빠르게 날개뼈 사이(견갑골 사이)를 5번 정도 두드립니다.
4. 이러한 방법에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영아를 똑바로 얼굴이 하늘을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눕히고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합니다. 양쪽 젖꼭지를 이은 선의 바로 아랫부분을 손가락 두 개로 4cm 깊이로 5회 강하게 압박합니다.
5. 이물질이 배출될 때까지 응급처치를 반복합니다.

 

하임리히법 주의사항

하임리히법 시행 전 반드시 환자의 의식상태를 확인하고 119에 우선 신고를 한 후에 하임리히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환자를 돕는다고 등을 두드리면 오히려 음식물이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어 의식이 있다면 기침과 재채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임리히법 후에는 강한 압박으로 인한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음식물이 배출되었다고 하더라도 꼭 병원에 방문하여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폐쇄가 발생하고 골든타임은 5분 정도입니다. 더 오랜 시간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뇌사에 빠질 수 있으므로 하임리히법을 반드시 기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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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이 글이 유익했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