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선스틱] 끈적거리지 않는 선스틱으로 여름철 피부보호해요!

안녕하세요!

장마가 끝나니 쨍쨍 내리쬐는 햇빛에 폭염까지 피부가 탈까 걱정이 돼요.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가 발생할 수 있고 피부암에 걸릴 확률도 배제할 수 없어요.

그래서 짧은 소매의 옷을 입게 되는 여름철에는 얼굴 뿐 아니라 팔, 다리에도 썬프로텍터를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얼굴이든 팔다리든 선크림을 바를 때 손에 묻는거나 끈적끈적한 제형의 제품을 바르는걸 싫어해요. 그래서 선스틱을 선호하는데, 손에 묻히지 않고도 쉽게 바를 수 있죠!

올해는 AHC 선스틱을 구매해봤어요.

 

 

엇 제 손톱이랑 깔맞춤이에요! 이번에 구매한 선스틱의 이름은 AHC 내츄럴 퍼펙트 더블쉴드 선스틱입니다. 무려 SPF50입니다!

스무스 앤 라이트 텍스쳐라고 되어 있는거 보니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나봅니다! UV와 IR을 모두 차단해준다고 하니 안심이 돼요.

 

박스를 개봉해보면 요렇게 시원해보이는 파란색 용기가 들어있어요. 아래에는 선스틱을 돌릴 수 있는 다이얼이 있어요. 아마 요걸 돌리면 선스틱이 나오겠죠?

 

뚜껑을 벗겨보면 일단 새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을 보호하는 프로텍터가 있어요. 이 프로텍트를 벗기면 선스틱 내용물이 나옵니다.

 

선스틱 다이얼을 돌려보면 짠! 용기와 똑같은 파스텔톤 하늘색 선스틱이에요. 색깔이 너무 예뻐요. 더운 날씨에 가방에 계속 넣고 다녀서 녹았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온전한 상태로 있는걸 보니 휴대하고 다녀도 될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발라볼게요! 손등에 살살 발라봅니다. 아무래도 사진으로는 발림성이 잘 안보이니까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제품 용기에 써있는 것처럼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구요, 전혀 번들거림이 없어요. 저는 지성피부라서 번들거리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바르고 나서도 뽀송뽀송한 감촉이에요.

유분기 없이 뽀송뽀송하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기름종이로 눌러봤어요. 보이시나요? 기름종이가 들러붙지 않고 바로 떨어지죠? 유분기가 전혀 없어요!

저처럼 지성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쓰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거 두개 사서 하나는 얼굴용, 하나는 팔다리용으로 쓰고 있는데 팔다리에 바르는건 확실히 빨리 닳아요.

왠지 조만간 하나 더 사야할 것 같습니다. AHC 선스틱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끈적끈적한거 싫고 뽀송하게 마무리되는게 좋다! 하시는 분들은 요 제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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