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나가놀기 딱 좋은 날씨라 집에만 있을 수가 없었죠! 최근에는 홍대, 연남동을 벗어나 연희동을 탐방중이에요. 연희동은 분위기 자체가 홍대나 연남동과 달리 진짜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있어요. 예쁜 주택들도 많아서 산책하면서 집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연희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지하철역은 없지만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5분-20분 정도이니 날씨가 좋은날은 걸을만한 거리에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CONHAS(콘하스)" 라고 하는 카페에요. 건물이 특이하죠? 기존에 있던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대요. 실제 집이었다면 어마어마한 크기죠! 원래 사용됐던 가구들과 문틀이 남아있고, 그래서 뭔가 앤틱한 분위기도 느껴졌어요.입구에 들어서면 콘하스 로고가 반겨줍니다.콘하스 카페에 대한 이야기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