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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온량] 인테리어 감성터지는 돈가스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주 내내 날씨가 계속 좋아서 제 기분도 덩달아 좋네요. 좋은 기분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송리단길에 방문했는데요, 사실 송리단길은 주말에 가면 어딜가든 줄이 너무 길어서 뭘 먹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평일 저녁에도 6시 반 이후에 가면 웨이팅해야 하기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거의 달려갔어요. 이번에 소개드리는 송리단길 식당은 예약이 따로 안돼요. 그 식당은 바로! 온화한 바른이들의 식탁 "온량" 입니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3길 4 1층에 위치해 있구요, 주택가라서 식당 앞에 주차하긴 쉽지 않고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해요. 저는 사실 입구만 보고 꽃집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레스토랑이니 지나치지 말고 들러주세요. 간판도 특이하죠? ..

맛집탐방 2020.06.21

[익선동 카페 온화] 수플레 맛집

안녕하세요! 익선동에서 식사 후에 어느 카페를 갈지 고민중일 때, 또는 익선동에 왔는데 유명한 카페는 한번 들렀다가야지 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게 될 때, 고민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좌석도 넓고 맛도 좋은 카페를 소개드릴게요! 먼저, 카페 이름은 "온화" 익선점입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1-10이구요, 네이버지도에 치고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요 카페를 오게 된 이유는 단하나, 바로 수플레를 먹기 위해서였어요. 집에서 해먹기는 굉장히 애매하고 어렵고 잘못하면 어질렀다고 혼날 수 있기에 이런건 사먹는게 진리죠! 온화도 한옥 분위기를 살려 카페로 개조한 곳인가봐요. 기와가 얹어져 있네요! 안에서는 수플레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우왕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곳이래요! 이런 인증간판이..

맛집탐방 2020.06.20

[익선동 호호식당] 일본가정식이 먹고 싶을땐 이곳으로!

안녕하세요. 요즘 매일 매일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요. 물론 한낮엔 햇빛이 뜨거워서 걸어다니긴 힘들긴 하지만 저녁시간 때 즈음에는 다니기 괜찮죠. 오랜만에, 올해는 처음으로 익선동에 다녀왔어요. 종로3가역에 내려서 골목으로 쏙 들어가면 바로 익선동 거리가 나오는데요, 플리마켓도 활성화되어 있고 조금 바뀐 것 같더라구요. 익선동에 괜찮은 식당들이 많아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일본가정식을 먹자! 하고 호호식당으로 갔습니다. "호호식당"의 주소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 170-1"이고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꼭 대중교통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멀리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에 걸어들어오셔야 해요. 호호식당은 간판이 크게 붙어 있는게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써져 있으니까 지나치지 않도록 두 눈 크게 ..

맛집탐방 2020.06.18

[안국역 노티드] 귀여운 감성이 넘치는 도넛 카페, Knotted(노티드)

안녕하세요! 날이 무척 더워졌습니다. 이러다가 곧 장마도 오겠죠..? 저도 장마가 오기 전에 여기저기 더 열심히 놀러다니고 있는데, 친구가 소개해준 안국역 근처 도넛 맛집 노티드(Knotted)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안국역에서 굉장히 가까워요.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열걸음 정도 걷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는데요, 골목입구에 요런 입간판이 세워져있어서 찾기 쉬워용!정확한 주소는 "서울 종로구 북촌로 6-3 1층"이고, 차를 가지고 오시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 지하철 이용이 편해요. 입간판을 보고 골목으로 쏙 들어오면 이런 귀여운 카페가 하나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노티드입니다! 이런 느낌의 카페 미국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창문에 그려진 그림도 그렇고, 간판도 그렇고.. 굉장히 귀여운 ..

맛집탐방 2020.06.16

[아로마인드] 안국역 향수공방, 나만의 향수 만들기!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을 맞아 특별한 걸 해보고 싶어서 향수공방에 다녀왔어요. 원래 해외에 나가면서 면세점에서 늘 향수를 사곤 했었는데 면세이용을 못하니까 너무 아쉬운거 있죠... 기존에 쓰던 향수는 다 써가고 새로운 여름맞이로 향수하나 만들어볼까 해서 안국역 근처에 향수공방에 갔습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예약하시면 되고, 가격은 50ml 기준 5만원입니다. 향수공방 이름은 "아로마인드(AROMIND)"이고 주소는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19-7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안국역 2번 출구로 나가서 5분정도 걸으면 돼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마스크를 쓰고 걷다보니 고작 5분 걷는데도 넘나 힘들었어요. 이제 손풍기가 필수인가봐요. 골목으로 꺾어서 들어가면 예쁜 한옥집이..

[블레스롤 마곡나루점] 서울식물원 산책 후엔 아이스크림이 제격!

안녕하세요! 직전 포스팅에서 서울식물원을 소개했었는데 마곡 서울식물원 갔다가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할 곳을 찾고 계신가요? 더위를 쫓는데는 역시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최고인 것 같아요. 마곡 서울식물원에 꽤 자주 가는데 한 번도 아이스크림을 먹어볼까 시도해 본 적이 없었어요. 이번에 공원 산책 후에 문득 더워서 그런지, 당이 떨어진건지 "아~ 진짜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식물원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곡나루역 1, 2번 출구쪽에 카페, 식당, 편의점 등 없는게 없는데요, 그 중 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에 들어가봤어요. 위치는 마곡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길 건너지 마시고 왼쪽 보도블럭을 따라 쭉 걸으시면 됩니다. ..

맛집탐방 2020.06.13

[마곡 서울 식물원] 마곡의 센트럴파크, 서울 식물원

안녕하세요!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더 이상 한낮에 산책하기가 쪼끔 어려워진 것 같아요. 그래서 해질녘쯤 산책하는게 최근 2주간 일상이 된 것 같아요. 오늘은 주말에 마곡에 놀러오신다면 저녁먹고 산책하기 좋은 서울 식물원을 소개할까합니다! 마곡 서울 식물원은 9호선 마곡나루역과 이어져 있어요.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사실 저도 서울식물원 내부는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들어가고 싶어도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무라서 실내 식물원은 구경할 수 없어요. 대신! 조경이 잘 되어있는 식물원 주변 공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에 오시면 이렇게 커다란 호수를 보실 수가 있어요. 호수에는 물고기도 살고 있구요, 저런 조류도.. 저 새는 왜가리인가요? 조류를 잘 알지는..

[감사한 양] 고품격 양갈비, 양꼬치 원한다면 이곳으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화수목금금금!! 금요일, 불금을 질 좋은 양갈비 또는 양꼬치와 함께 맥주 한 잔 하고 싶으실 때 방문하기 좋은 "감사한 양"을 소개할까합니다. 우선 위치는 9호선 가양역 & 양천향교역 중간에 위치해 있고, 주소는 "서울 강서구 양천로 401" 입니다. 지하에 주차공간은 넓게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우실거에요. 감사한 양은 동네에서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곳이라서 6시 반 이후에 가면 기다리셔야 하니까 미리 예약해주시는게 좋아요. 메뉴가 진짜 다양하죠? 저는 여기오면 제가 좋아하는프렌치렉과 수제양꼬치는 꼭 먹어요! 특히 양꼬치가 다른 양꼬치집에서 먹는 것과 다르게 품질이 굉장히 좋아요. 저희는 프렌치렉 4인분과 양꼬치 2인분을 시켜봤어요. 양갈비와 ..

맛집탐방 2020.06.12

[할 일 없을 땐 넷플릭스 뽀개기] 벨기에 공상과학 재난드라마, Into the night(어둠 속으로)

출퇴근길에 넷플릭스 볼만한 게 뭐 있나~ 하고 둘러보다가 추천에 떠서 보게 된 Into the night(어둠 속으로)! 넘 꿀잼이라서 시작한지 3일만에 끝냈습니다.사실 에피소드가 6개 밖에 안돼서 맘만 먹으면 하루 만에 다 볼 수 있긴 합니다! Into the night(어둠 속으로)는 Netflix에서 처음 선보이는 벨기에 작품이라고 하는데, 폴란드 공상 과학 소설 작가 Jacek Dukaj의 2015년 디지털 소설 The Old Axoloti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Into the night(어둠 속으로)는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특이하게도 각 에피소드의 소제목이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러닝타임은 40분 미만이라서 2~3일이면 뽀갤 수 있어요! 그럼, Into the n..

[제주 해비치호텔] 여유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못가고 대체 여행지로 제주도를 많이 선택하고 계시죠? 비행기 타고 갈 수 있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죠! 저는 안타깝게도 여행은 아니었고, 업무차 제주도를 가게 됐는데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너무 아쉬워서 관광은 못하더라도 푹~ 휴식을 취하고 오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곳저곳 숙소를 알아봤어요. 그 중 내 눈을 사로잡은 곳은 바로바로 해비치호텔이었어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호텔 앞에 있는 너른 바다, 수영하지 않더라도 보기만 해도 좋은 커다란 수영장,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주는 야자수,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식당 및 편의점! 이러한 것들 때문이었어요. 그럼 일단 출바알~~하늘에서 찍은 하늘이 구름이 낀건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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