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장마 기간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2022년 장마 기간을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장마 기간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6월되면서 날씨가 부쩍 후텁지근해졌습니다. 날씨가 벌써부터 푹푹 찌니 곧 장마가 오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여름휴가철도 다가오고, 여름휴가를 언제 가면 좋을지 일정을 계획할 때 장마 기간을 고려하는 것은 꽤 중요합니다. 괜히 꿉꿉한 장마 때문에 휴가 기분을 망칠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2022년 장마 기간은 언제일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장마란?
장마는 여름철에 꽤 오랜 날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장마 기간은 평균 30~35일 정도인데, 한 달 내내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고 정체정선이 만들어져야 비가 내리게 되는데 그 기간은 약 12~16일 정도입니다. 장마기간은 매년 편차가 굉장히 컸습니다. 2020년 장마의 경우 8월 중순까지 이어져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으나 바로 다음해인 2021년 장마의 경우 9.9일 정도이면서 강수량도 146mm 정도에 그쳐 굉장히 짧게 끝나 마른 장마로 불렸습니다.
장마는 차갑고 습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덥고 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만나 정체전선이 생기면 만들어지는데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오호츠크해 기단이 물러나게 되면 드디어 장마가 끝나게 됩니다. 장마 이후에는 뜨거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장악하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죠.
2022년 장마 기간
2022년 장마는 장마에 돌입하는 6월 하순부터 7월 초 강수가 증가했다가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강수가 다소 줄어들 예정입니다. 그런 후 장마가 끝난 8월 하순에 가을장마처럼 2차 우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에서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이미 5월 4일에 오키나와에서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평년보다 6일이나 빨라 10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라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장마가 제주도로 넘어오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 지역 중 제주에서 가장 먼저 장마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중부지방, 남부지방, 제주지방의 장마기간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중부지방 : 6월 25일~7월 26일
- 남부지방 : 6월 23일~7월 24일
- 제주지방 : 6월 19일~7월 20일
장마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확인하고 싶다면 기상자료개방포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략적인 2022년 장마기간을 파악하고 휴가계획을 하면 좋겠죠? 아무래도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6월 19일~7월 20일 사이에 제주도로 휴가를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요! 현재 대한민국 곳곳에 가뭄이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산불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시원하게 비가 한 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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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마 기간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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